Roland TR-808는 1980년에 출시된 전설적인 아날로그 드럼 머신(리듬 컴포저)으로, 힙합, 일렉트로닉, 팝,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악기입니다. 독특한 부밍 킥, 스네어, 하이햇, 카우벨 등 16가지 퍼커션 사운드와 직관적인 16스텝 시퀀서, 개별 아웃풋, 다양한 리듬/변주 기능으로 오늘날까지도 음악 제작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. TR은 Transistor Rhythm의 약자입니다.

• 완전 아날로그 합성 기반 16가지 드럼/퍼커션 사운드

(Kick, Snare, Low/Mid/Hi Tom, Low/Mid/Hi Conga, Rimshot, Claves, Hand Clap, Maracas, Cowbell, Cymbal, Open Hi-Hat, Closed Hi-Hat, Accent)

• 12개의 기본 리듬 패턴(A/B/AB 각 12개) + 4개의 인트로/필인(A/B 각 4개)
• 16스텝 시퀀서(최대 32스텝까지 확장), 64패턴/12트랙(최대 768마디) 저장
• 각 사운드별 개별 볼륨, 톤, 튜닝, 디케이, 스내피(노이즈) 등 조절
• Accent(악센트) 기능: 특정 스텝에 강한 임팩트 부여
• 프리스케일(분할) 기능으로 셔플, 트리플릿 등 다양한 리듬 구현
• 오토 필인, 인트로/엔딩, 패턴 체인 등 곡 구조 편집 가능
• 각 사운드별 개별 출력(11개), 메인 믹스 아웃, 헤드폰 아웃
• DIN Sync(미디 없음), 외부 시계 신호로 동기화 가능
• 튼튼한 메탈/플라스틱 하우징, 레트로 감성의 컬러풀한 버튼/노브

• 힙합, 일렉트로닉, 하우스, 테크노, 팝, R&B 등 거의 모든 현대 음악 장르에서 드럼 비트 제작
• 부밍한 킥, 스네어, 하이햇, 카우벨 등 독특하고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운드로 트랙에 개성 부여
• 직관적인 시퀀서와 실시간 노브 조작으로 라이브 퍼포먼스, 즉흥 비트메이킹에 최적
• TR-606, TR-909 등 Roland 드럼머신, 빈티지 신스와의 연동
• 수많은 소프트웨어/하드웨어 클론, 샘플팩, 리이슈 모델(TB-08 등)로 현대에도 꾸준히 활용

• 발매: 1980년
• 합성 방식: 아날로그
• 사운드: 16개(킥, 스네어, 톰, 콩가, 림샷, 클라베, 핸드클랩, 마라카스, 카우벨, 심벌, 하이햇, 악센트 등)
• 폴리포니: 12보이스
• 시퀀서: 16스텝(최대 32스텝), 64패턴, 12트랙(768마디)
• 개별 아웃풋: 11개, 메인 믹스, 헤드폰
• 동기화: DIN Sync(미디 없음)
• 크기/무게: 508 x 305 x 105mm / 5kg
• 전원: 8W

• 초기에는 리얼 드럼과의 차이로 상업적 실패, 이후 중고 시장에서 저렴하게 풀리며 힙합/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이 실험적으로 사용
• 오늘날 오리지널 TR-808은 빈티지 악기로 고가에 거래되며, 수많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애용
• 대표 사용자: Marvin Gaye, Afrika Bambaataa, Kanye West, Aphex Twin, 808 State, Beastie Boys, LL Cool J, The Prodigy 등
• 독특한 사운드와 직관적 인터페이스, 빈티지 감성으로 지금도 대체 불가한 드럼 머신의 아이콘